[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적' 없애야 말 된다 : 반복적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 손목을 쉬지 않고 쓰며 반복적 화재로 인해 → 잇달아 불이 나서 / 불이 끊임없이 나서 반복적으로 꾸는 꿈 → 되풀이해서 꾸는 꿈 / 자꾸자꾸 꾸는 꿈 짧고 반복적인 문구 → 짧고 되풀이 나오는 말 ‘반복적’은 낱말책에 없습니다. ‘반복(反復)’은 “같은 일을 되풀이함”을 뜻해요. ‘반복·반복적’은 ‘되풀이·돌다·꼬박꼬박·맴돌다’로 손질하면 됩니다. 때로는 ‘자꾸·꾸준히·내내·내처·내리’나 ‘거듭·거푸·또·다시·더·끊임없이’로 손질하고, ‘잇다·이어가다·잇달아’나 ‘늘·노상·언제나·나날이·두고두고’로 손볼 만합니다. ‘그냥·그대로·이대로·저대로’나 ‘줄곧·줄기차다·줄줄이’로 손보아도 어울리고, ‘끝없이·가없이’로 손보아도 돼요. ㅅㄴ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반 半 한 달 반 → 한 달 보름 두 배 반 → 두 곱 가운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 → 한 시간하고 더 가는 길 일을 반쯤 하다 → 일을 가운치쯤 하다 종이를 반으로 접다 → 종이를 갈라서 접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 처음이 가운몫이라는데 반팔 → 가운팔 반자동 → 거의 절로 반죽음 → 거의 죽음 반나체 → 거의 벗음 반노예 → 거의 종 ‘반(半)’은 “1. 둘로 똑같이 나눈 것의 한 부분 2. 일이나 물건의 중간쯤 되는 부분 3. ‘절반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 4. ‘거의 비슷한’의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라고 합니다. 이 말씨는 ‘거의·마치·얼마·그저’나 ‘-다시피·-처럼·-같이’나 ‘닮다·비슷하다·같다·똑같다·나란히’로 손볼 만하고, ‘가르다·나누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