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사람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이 났다더냐"란 노래가 있었다. 사람이 먼저 났으니, 무슨 일에서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돈이나 다른것은 나중에 생각하는 것이 바른 사람살이 아니겠느냐?고 사람들을 일깨우는 노래였죠. 우리나라도 한창 돈벌이가 잘 되고, 살림이 늘어나 담박에 많이 번 사람들도 나타나고, 너도나도 많이 벌려고 바쁘다! 바뻐! 하며 막 뛰어갈 때 돈이 먼저지 하며 돈을 떠 받들고, 내돈 많아진다면 다른 사람 좀 짓밟은들 어떠랴! 하며, 그 앞에는 생각조차 못했던 일들이 여기저기 벌어질 때 나온 노래였다. 요즘은 이런 노래 조차 없다. 이미 사람보다 돈, 땅, 집이 먼저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 말이 마음을 울리지도 않게 되어 버렸을까? 그래도 사람이 먼저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아직 집을 한채 마련 못했다는데, 젊은이들이 집을 그렇게 갖고 싶어 한다는데, 나몰라라 하면서 한채 있는데 한채 더 가지려고 한다든가, 두채, 세채 이미 있는데 또 한채 갖고자 하는 생각을 낼 수 있을까 싶어요. 무슨 말씀을? 잘 사는 동네에 가보세요. 두채, 세채 없는 놈이 바보지, 좀 산다는 사람치고 두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