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닷 벗 노래
내 버디 몃치나 ᄒᆞ니 물돌과 솔대라
새 메에 달 오르니 긔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ᄉᆞᆺ 밧긔 또 더하여 머엇ᄒᆞ리
구름 빗치 조타ᄒᆞ나 검기ᄅᆞᆯ ᄌᆞ로 ᄒᆞᆫ다
ᄇᆞ람소ᄅᆞㅣ ᄆᆞᆰ다ᄒᆞ나 그칠 적이 하노매라
조코토 그츨 뉘 업기는 물 뿐인가 ᄒᆞ노라
고즌 므스 닐로 퓌며셔 쉬이 디고
플은 어이ᄒᆞ야 프르ᄂᆞᆫᄃᆞᆺ 누르ᄂᆞ니
아마도 바뀌디 아닐ᄉᆞᆫ 바희 뿐인가 ᄒᆞ노라
더우면 곳퓌고 치우면 닙 디거ᄂᆞᆯ
솔아 너ᄂᆞᆫ 얻디 눈서리를 모ᄅᆞᄂᆞᆫ다
땅 속에 불휘 고ᄃᆞᆫ줄을 글로 ᄒᆞ야 아노라
나모도 아닌 거시 플도 아닌 것시
곳기ᄂᆞᆫ 뉘 시기며 속은 어이 뷔연ᄂᆞᆫ다
뎌로코 네철에 프르니 그를 됴하 ᄒᆞ노라
쟈근 거시 노피 떠셔 골 것을 다 비취니
밤사이 밝은 빛이 너만ᄒᆞ 니 또 잇ᄂᆞ냐
보고도 말 아니ᄒᆞ니 내벋인가 ᄒᆞ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