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변해정님 글을 한실이 우리말로 뒤침]
해고리(코로나)-19 앓는이(환자)가운데 온에 마흔(40%)은 앓이꼴(증상)이 없고,
나숨집(병원) 나올 때까지도 온에 스물에서 서른(20~30%)은 앓이꼴 없어
앓이꼴 없는 이 가운데 온에 스물~서른 나숨집 나올 때까지 앓이꼴 없어
정은경 “머리 아픔, 배아픔 앓이꼴 크게 남다르지 않아”
새 해고리-19에 걸린이 열에 넷은 앓이뿌리를 찾을 때(진단시점)에 앓이꼴(증상)이 없으며 이 가운데 온에 스물에서 서른은 나숨집을 나갈 때까지 별다른 앓이꼴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 뒤로 나라안에서 퍼진 해고리-19 좀알살이(바이러스)에는 지에이취 꼴이 가장 많으며 이제까지 좀알살이 바뀜(변이)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앓이막이 맡은쪽(방역당국)은 말했다.
정은경 앓이막이돌봄집(질병관리청) 앓이막을길(중앙방역대책본부) 머리(본부장)님은 맏이틀(2일) 뒷낮 제때 알리기(정례브리핑)에서 “모둠(집단)이 어떠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는 있지만, 앓이뿌리를 찾을 때에 앓이꼴이 없는 율이 얼추 온에 마흔 안팎”이라고 밝혔다.
정머리님은 “그 가운데도 나숨집을 나갈 때까지 아무 앓이꼴 없는 율이 온에 스물에서 서른쯤으로 생각한다.”며 “그 몫은 좀 달라질 수도 있다. 무더기로 걸렸을 때 알려오는 걸 보면 그렇다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구나 “젊은이들일 때는 가볍게 앓을 때가 많다.”며 “해고리-19가 남다름(특성)을 알기 어려운 게 앓이꼴이 남다르지 않다(비특이적이다). 머리와 목이 조금 아프고, 배 아프고 물똥싸고.. 어디까지를 해고리-19 앓이꼴로 봐야 하는지 가려내기 쉽지 않은데 거의 모두 떨어져 지내면서(격리되면서) 조금씩 앓이꼴들을 말하는 셈이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어르신은 본디앓이(기저질환)에서 오는 앓이꼴이 있는데다 약을 먹거나 앓이꼴을 말하기 어려운 때도 꽤 있어서 앓이꼴을 알아채기가 좀 더 어렵다.”고 어려움(고충)을 알렸다.
정머리님은 또 “아직까지는 좀알살이 바탈(특성)이 바뀌었다고 보고 있지 않다.”며 “퍼지고 있는 보기들에서 좀알살이 내리기꼴(유전형)을 줄곧 파헤치고 있는데, 내내 지에이취 꼴이 가장 많다. 거의 모두 지알 꼴이 드러나고 있어 좀알살이 바탈(특성) 때문에 일어난 매개(상황)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누리튼튼얼개(WHO)는 내리기씨(유전자) 알맹이차례(염기서열)가 달라 아미노산이 바뀐 걸 잣대로, 해고리-19 좀알살이를 에스 꼴, 브이 꼴, 엘 꼴, 지 꼴, 지에이취 꼴, 지알 꼴, 그 밖, 해서 모두 7가지 갈래로 나누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으뜸으로 일어난 해고리-19 좀알살이는 에스 꼴 갈래에 든다.
나라 안에서 처음 크게 번진 대구, 경북 고장 ‘신천지’에서 무더기로 걸린이들은 브이 꼴 갈래였다.
그 뒤 3~4월 미국과 유럽을 가운데 두고 지에이취 꼴 좀알살이가 으뜸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5월 서울을 가운데 두고 이태원 동아리(클럽)에서 무더기로 걸린 뒤 부천 쿠팡나눔곳(물류센터), 리치웨이 대전·광주 찾아파는곳(방문판매업체), 사랑제일교회, 나라찾은날(8·15)서울 한복판모임들에서 번진 것이 모두 지에이취 꼴에 든다.
지에이취 꼴은 에스 꼴이나 브이 꼴보다 걸리는 힘(감염력)과 퍼지는 힘(전파력)이 2.3 ~ 9.6곱, 통밀어(평균) 6곱 넘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알 꼴은 러시아 배 고치던 사람들이 부산에서 무더기로 걸린 걸 빼면 드물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