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뿌리 스물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받다 - 1.남이 주는 것을 제 것으로 가지다. ㉥설날 어머니한테서 설절돈을 받았다. 2.낛돈(세금)을 거두다 ㉥돈집(은행)에서도 낛돈을 받는단다. 3.저한테 건네거나 던지는 것을 손으로 잡다. ㉥나무 위에서 던져주는 감을 잘 받다. 4.흐르거나 떨어지는 물을 그릇에 담다. ㉥빗물을 받아 허드렛물로 쓴다. 5.남한테서 끼침을 미치다. ㉥그는 아버지 끼침을 많이 받았다. 6.햇빛, 바람 같은 기운이 닿다. ㉥유리가 …
- 한실 글쓴이
- 2021-02-25 20:56
우리말 뿌리 열아홉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드세다 - 힘이 매우 세다. ‘세다’앞에 ‘드’가 붙어서 된 말. ‘드넓다’, ‘드높다’. ㉥그 사람 힘이 드세어서 아무도 맞설 수 없었다. 들이다 - 안으로 들어오게 하거나 들어가게 하다. ㉥손님을 반갑게 맞아들이다. 딛다 - 발을 올려놓고 서다. ‘디디다’ 준말. ㉥힘차게 한 뭍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 뙤다 - 실로 짠 그물코나 바느질 땀이 터지다. 사기그릇 같은 것 한쪽이 깨지다. ㉥지난해에 쓰던 모기장을 꺼…
- 한실 글쓴이
- 2021-02-24 14:41
우리말 뿌리 열여덟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눅다 – 1.반죽이 무르다. ㉥반죽이 너무 눅지 않니. 2.물기를 받아 부드럽다. ㉥다림질은 눅을 때 해야 잘 된다. 눈어림 - 눈으로 대충 헤아리는 일. (한)눈대중. ㉥눈어림으로 사왔는데 옷이 몸에 꼭 맞았다. 눈엣가시 - 몹시 미워 눈에 거슬리는 사람. ㉥시앗이란 아내한테는 눈엣가시 같은 사람이다. 눈총 - 눈에 독을 품고 쏘아보는 기운. ㉥버시 눈총을 맞으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괴롭다. 눋다 - 조금 타서 …
- 한실 글쓴이
- 2021-02-21 23:47
우리말 뿌리 열일곱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그지없다 - 끝이 없다. ㉥반갑기 그지없다. ㉥기쁘기 그지없다. 기리다 - 좋은 일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추어주다 (<ㅡ칭찬하다. 찬사를 드리다). ㉥그분 사랑을 기리고자 이 자리에 소나무를 심는다. 길눈 - 한 길이나 될 만큼 많이 쌓인 눈. 한 자 깊이로 온 눈은 ‘잣 눈’이라고 함. ㉥그 해 겨울 멧골에는 길눈이 쌓여 오도가도 못했다. 길섶- 길 가장자리. ㉥고갯마루에 올라 보니 길섶에 가시게 나물이 …
- 한실 글쓴이
- 2021-02-16 22:40
우리말 뿌리 열여섯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가리키다 - 손가락이나 그와 비슷한 것으로 과녁을 겨누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가말다 - 일을 맡아하다. ᄀᆞᄋᆞᆷ알다>가말다. ㉥자네가 그 일을 가말 수 있겠나? 가멸다 - 가진 것이 많다. 살림이 넉넉하다. ‘가난하다’와 맞선말. ㉥그 사람은 가멸은 사람이다. 가물 - 오래도록 비가 오지 않음. (한)가뭄, 가물음. 오랫동안 가무는 것을 ‘가물 들다’라 함. ㉥가물에 콩 나듯.…
- 한실 글쓴이
- 2021-02-14 12:25
어머니 사랑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한실 글쓴이
- 2021-02-11 14:09
우리말 뿌리 열다섯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걷다1 : ①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어 옮기다 (㉥ 아장아장 걷는 아기걸음) ② (한쪽으로) 나아가다 (㉥ 우리 겨레가 둘로 갈아져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 · 걷다2 : ① (늘어뜨리거나 펼쳐진 것을) 추켜올리거나 말아 올리다 (㉥ 냇물이 불어서 바지를 허벅지까지 걷어 올렸다.) ② (덮였거나 깔렸거나 널린 것을) 접어서 개키거나 치우다 (㉥ 빨래를 걷다, 멍석을 걷다) ③ (여럿한데서 돈이나 몬을)…
- 한실 글쓴이
- 2021-02-10 21:20
우리말 뿌리 열넷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갈마 들이다 : 갈아들게 하다 (㉥ 돌봄이들이 몇시간 마다 갈마들이었다.) · 갈마 들다 : 서로 번갈아 들다 (㉥ 예쁜 돌봄이 둘이 갈마 들어 아픈 사람들을 보살피고 있다.) · 갈마보다 : 서로 번갈아 보다 (㉥ 손님들은 그 오누이를 갈마보며 귀여워했다) · 즈음 : 일이 어찌 될 무렵 (㉥ 언니가 떠나려 할 즈음에 아우가 들어왔다.) · 즈음하다 : 어떤 일을 맞이하다(← 제하다) (㉥ 샘 기림날에 즈음하…
- 한실 글쓴이
- 2021-02-08 19:41
닷 벗 노래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닷 벗 노래 내 버디 몃치나 ᄒᆞ니 물돌과 솔대라 새 메에 달 오르니 긔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ᄉᆞᆺ 밧긔 또 더하여 머엇ᄒᆞ리 구름 빗치 조타ᄒᆞ나 검기ᄅᆞᆯ ᄌᆞ로 ᄒᆞᆫ다 ᄇᆞ람소ᄅᆞㅣ ᄆᆞᆰ다ᄒᆞ나 그칠 적이 하노매라 조코토 그츨 뉘 업기는 물 뿐인가 ᄒᆞ노라 고즌 므스 닐로 퓌며셔 쉬이 디고 플은 어이ᄒᆞ야 프르ᄂᆞᆫᄃᆞᆺ 누르ᄂᆞ니 아마도 바뀌디 아닐ᄉᆞᆫ 바희 뿐인가 ᄒᆞ노라 더우면 곳퓌고 치우…
- 한실 글쓴이
- 2021-02-06 17:13
어머니 사랑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어머니 사랑 호ᄆᆞl도 ᄂᆞᆯ히언마ᄅᆞᄂᆞᆫ 낟ᄀᆞ티 들리도 업스니이다 아바님도 어이어신마ᄅ.ㄴ.ㄴ 위덩더둥셩 어마님ᄀᆞ티 괴시리 업세라 아소 님하 어마님ᄀᆞ티 괴시리 업세라 호미도 날이지마는 낫같이 들 까닭이 없어라 아버님도 어버이시지만 위덩더둥셩 어머님같이 사랑하실 분이 없어라 아! 님이시여 어머님같이 사랑하실 분이 없어라
- 한실 글쓴이
- 2021-02-06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