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날 이레말 - 적 19 개인적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적' 없애야 말 된다 : 개인적 개인적 의견 → 내 생각 개인적 경험 → 내가 겪은 일 개인적 차원에서 해결하다 → 스스로 풀다 / 혼자 알아서 풀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 내 탓으로 / 집안일로 / 내 일로 개인적인 체험 → 내 삶 / 내 하루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는다 → 따로 알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 → 따로 좋아하는 사람 개인적인 감정으로 처리하면 안 된다 → 내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 / 제멋대로 하면 안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안 좋은 말이라 여겨요 → 저는 참 안 좋은 말이라 여겨요 / 저로서는 참 안 좋은 말이라 여겨요 ‘개인(個人)’은 “국가나 사회, 단체 등을 구성하는 낱낱의 사람”을 뜻한다고 하며, ‘개인적(個人的)’은 “개인에 속하거나 관계되는”을 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