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짓는 글살림 4. ‘따뜻함’을 잃으면서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에서 짓는 글살림”은 숲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시골자락에서 아이들하고 살림을 짓는 길에 새롭게 맞아들여 누리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숲에서 짓는 글살림 4. ‘따뜻함’을 잃으면서 망가뜨리는 말 큰고장은 높직한 집이 많고 찻길이 넓지만 곳곳에 나무를 심습니다. 큰고장을 처음 닦을 적에는 나무가 없어도, 어느 곳이든 스무 해쯤 지나고 보면 나무가 제법 우거집니다. 시골에도 나무는 많습니다. 그러나 시골에서는 해를 …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2 20:34

달날 이레말 - 토씨 의 2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의' 안 써야 우리 말이 깨끗하다 -의 생활 농촌의 생활을 경험했다 → 시골살이를 겪었다 / 시골…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2 20:33
배달말집을 열며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배달겨레소리 차림표에 '배달말집'을 마련했어요. 한겨레지만 똑같은 말을 두고 마녘(남쪽)에선 한국말이라 하고 노녘(북쪽)에선 조선말이라 하지요. 본디 우리말을 옛날엔 조선말이라 부르고 더러는 배달말이라고도 했지요. 배달겨레소리에서는 아랫녘말과 웃녘말을 아울러 배달말이라 쓰고 있어요. 말은 살아있는 목숨같아서 한창 꽃피워 잘 쓰이다가도 사람들이 버려두고 쓰지 않으면 죽어가고, 새말이 나타나거나 밖에서 들어와 쓰이기도…
- 한실 글쓴이
- 2020-12-01 22:13

말 다듬기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160세 : 온예순살 1반 : 첫모둠 1학년 : 첫배움해 2반 : 둘모둠 2학년 : 둘배움해 3반 : 셋모둠 3학년 : 셋배움해 4반 : 넷모둠 4학년 : 넷배움해 5반 : 닷모둠 5학년 : 닷배움해 6명 : 엿사람 6반 : 엿모둠 6학년 : 엿배움해 가능하다 :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 가로수(街路樹) : 길나무 가망 없다 : 어림없다. 싹수 없다. 가발(假髮) : 덧머리 가사(家事) : 집안일 가수 : 노래…
- 한실 글쓴이
- 2020-12-01 22:13
해날 이레말 - 겹말 2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겹말 손질 : 깜빡 잊고 건망증 깜빡 잊었다 … 건망증처럼 보였지만 → 깜빡 잊었다 … 잊은 듯 보였…
- 숲노래 글쓴이
- 2020-11-29 19:38
오늘말. 들쑥날쑥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오늘말. 들쑥날쑥 물결이 오르내립니다. 물결이 오르내리지 않으면 쉽게 막힙니다. 흐르지 않는 물은 고이고, 고이면 썩어요. 배우는 사람은 늘 새롭게 배웁니다. 일하는 어른은 노상 새롭게 일합니다. 노는 어린이는 언제나 새롭게 놀아요. 똑같은 몸짓인 쳇바퀴가 될 적…
- 숲노래 글쓴이
- 2020-11-26 20:40
숲노래 우리말꽃 3 : 우리말이 아름다운 시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노래 우리말꽃”은 우리말꽃(우리말사전)을 새로 쓰는 ‘숲노래’한테 물어본 대목을 풀어내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말을 둘러싼 궁금한 대목을 물어보면, 왜 그러한가라든지 어떻게 다루면 알맞을까 하고 이야기를 엮어서 들려줍니다. 우리말을 어떻게 써야 즐거울는지, 우리말을 어떻게 익히면 새로울는지, 우리말을 어떻게 바라보면 사랑스러운 마음이 싱그러이 피어날는지 물어보아 주셔요. 숲노래 우리말꽃 : 우리말이 아름…
- 숲노래 글쓴이
- 2020-11-26 20:36

푸른책 읽기 3 푸른지붕 앞마당을 텃밭으로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푸른책 읽기 3 푸른지붕 앞마당을 텃밭으로 《10대와 통하는 농사 이야기》 곽선미·박평수·심재훈·오현숙·이상수·임현옥 글 철수와영희 2017.2.4. 오늘날 어린이하고 푸름이는 무엇을 잘 배울 적에 아름답게 자랄까요? 오늘날 어린배움터·푸른배움터를 다니는 어린이랑 푸름이는 무엇부터 제대로 잘 배워야 사랑스럽게 클까요? 이 물음을 듣는 어른은 저마다 다르게 말하리라 생각합니다. 발자취(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 숲노래 글쓴이
- 2020-11-24 17:56

불날 이레말 - 적 2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적' 없애야 말 된다 자극적 상대편을 흥분시킬 수 있는 자극적 언행 → 저쪽이 달아오를 수 있도록…
- 숲노래 글쓴이
- 2020-11-24 17:56
바른 마음결 - 푸쿠사띠 이야기 -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푸쿠사띠는 탁실라임금으로 마가다 빔비사라임금과 같은 때 사람입니다. 두 나라는 서로 동무나라 사이로 두 임금은매우 가깝게 지냈는데, 어느 때 푸쿠사띠 임금이 아주 값비싼 옷 여덟 가지를 옻칠한 상자에 넣어 거저 보내 주었습니다. 빔비사라임금이 보기에 이만큼 값나가는 걸 보낼만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푸쿠사띠에게 붓다, 담마, 상가 세 보배가 온 누리에 나왔음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빔비사라임금은 금판에다 세 보…
- 한실 글쓴이
- 2020-11-22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