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살리기]1-37 느루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느루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토박이말 살리기]1-37 느루 아침저녁으로는 썰렁하고 낮에는 덥다 싶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고뿔에 걸리기 쉬운 만큼 옷을 잘 챙겨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토박이말날을 앞두고 갖춤을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떤 것보다 할 일이 많아져 자꾸 미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뒤낮에는 생각지…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4-09 20:40
[무지개달(4월)에 알고 쓰면 좋을 토박이말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무지개달 #4월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고유어 [무지개달(4월)에 알고 쓰면 좋을 토박이말] 샛노란 개나리꽃이 피었다 지고 참꽃 진달래가 살랑살랑 봄바람에 흔들리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지고 있습니다. 온 누리가 꽃으로 뒤덮여 꽃누리가 된 것 같은 4월은 무지갯빛 해가 뜨는 무지개달입니다. 이렇게 어김없이 우리들 곁으로 찾아…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4-07 14:13
[토박이말 살리기]1-36 느껍다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느껍다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토박이말 살리기]1-36 느껍다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느껍다'입니다. 이 말은 말집(사전)에 '어떤 느낌이 마음에 북받쳐서 벅차다'라고 풀이하기도 했고 '느낌이 마음에 북받쳐 참거나 견뎌 내기 어렵다'라고 풀이를 해 놓았습니다. 앞의 풀이에 있는 '벅차다'가 '참거나 견뎌 내기 어렵다'는 뜻이니 …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4-05 19:43
[노래에서 길을 찾다]6-나는 너를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노래 #나는너를 #장현 #신중현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노래에서 길을 찾다]6- 나는 너를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배움을 돕는 아이들도 좋은 노래를 많이 그리고 즐겨 듣고 불렀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나름대로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4-03 05:43
[토박이말 살리기]1-35 눌러듣다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눌러듣다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토박이말 살리기]1-35 눌러듣다 오늘 알려드릴 토박이말은 '눌러듣다'입니다. 이 말은 말집(사전) 가운데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사소한 잘못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듣다."라고 풀이를 하고 있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는 "(사람이 어떤 말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듣다."라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둘 …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4-01 20:54
[나들이와 아랑곳한 토박이말]-나들잇벌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지난 엿날(토요일) 많은 비와 함께 바람까지 불어서 벚꽃이 다 떨어질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잘 견뎌 준 꽃을 보러 나들이를 하신 분들이 많았다는 기별을 들었습니다. 빛무리 한아홉(코로나 19) 때문에 올해도 꽃구경을 참아 달라는 글을 보았습니다만 달리는 수레 안에서 하는 구경까지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옮김앓이(전염병)만 아니라면 그야말로 사람물결로 넘쳤을 벚꽃 길을 생각하며 ‘나들이’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3-30 20:13
[토박이말 살리기]1-34 눈비음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눈비음 #겉치레 #겉치장 #허식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토박이말 살리기]1-34 눈비음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눈비음'입니다. 이 말은 '남의 눈에 들려고 겉으로만 꾸미는 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말집(사전)에는 없지만 이 말의 짜임이 '눈+비음'이고 '비음'은 꾸미다는 뜻을 가진 '비ㅿ-(반치음 아래 ㅡ)다'의 이름씨꼴에서 …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3-29 20:37
[토박이말 찾기 놀이]1-5
[ 배달겨레소리 바람바람 글님 ] 곳곳에 갖가지 꽃들이 피었다는 기별과 함께 예쁜 찍그림을 올려 주는 분들이 많아 꽃구경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어제도 하얀 눈이 온 것처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찍어 보여 준 분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마실을 나가 보니 다른 나무보다 일찍 꽃을 피운 나무는 벌써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을 것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이 무렵 이렇게 죽은 듯하던 나무에서 피어난 여린 잎과 꽃들을 보면 우리 토박이말도 다시 살아나…
- 바람바람 글쓴이
- 2021-03-26 21:53
[토박이말 살리기]1-33 누꿈하다
[ 배달겨레소리 바람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누꿈하다 #진정되다 #참우리말 #터박이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토박이말 살리기]1-33 누꿈하다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요즘 자주 보고 듣는 '진정되다'와 비슷한 뜻을 가진 '누꿈하다'입니다. 이 말을 말집(사전)에서는 "전염병이나 해충 따위의 퍼지는 기세가 매우 심하다가 조금 누그러져 약해지다."라고 풀이를 해 놓았습니다. 저는 그걸 다음과 같이 좀…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3-25 21:11
[토박이말 살리기]1-32 놉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놉 #터박이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토박이말 살리기]1-32 놉 오늘 알려드릴 토박이말은 '놉'입니다. 이 말은 '하루하루 품삯과 먹거리를 받고 일을 하는 품팔이 일꾼. 또는 그 일꾼을 부리는 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제가 어릴 때에 둘레 어른들께서 늘 쓰시던 말인데 요즘은 참 듣기 어려운 말이 되었습니다. '놉을 사다' 또는 '놉을 대다'라는 말을 …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3-23 1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