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꽃삶 7 도무지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노래 우리말꽃 / 숲노래 말넋 말꽃삶 7 도무지 우리는 낱말책을 뒤적이면서 우리말을 얼마나 잘 살피고 즐겁게 배워서 슬기롭게 쓸 만할까요? 다음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입니다. 이 엉성한 뜻풀이를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열 해 넘게 따졌으나, (2022년에도) 도무지 바뀔 낌새가 없습니다. 이 뜻풀이는 어른이 보는 낱말책뿐 아니라 어린이가 보는 낱말책에도 고스란히 나옵니다. 휘다 : 1. 꼿꼿…
- 숲노래 글쓴이
- 2023-03-06 09:44

곁말 48 작은숲이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곁말’은 곁에 두면서 마음과 생각을 살찌우도록 징검다리가 되는 말입니다. 낱말책에는 아직 없습니다. 글을 쓰는 숲노래가 지은 낱말입니다. 곁에 어떤 낱말을 놓으면서 마음이며 생각을 빛낼 적에 즐거울까 하고 생각하면서 ‘곁말’ 이야기를 단출히 적어 봅니다. 숲노래 말빛 곁말 48 작은숲이 저는 ‘작은아이’로 태어났고 내내 ‘작은아이’란 이름을 들었습니다. 마흔 살이 넘어도 ‘작은아이’란 이름이니, 여든 살…
- 숲노래 글쓴이
- 2023-03-06 09:41
곁말 47 나우누리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곁말’은 곁에 두면서 마음과 생각을 살찌우도록 징검다리가 되는 말입니다. 낱말책에는 아직 없습니다. 글을 쓰는 숲노래가 지은 낱말입니다. 곁에 어떤 낱말을 놓으면서 마음이며 생각을 빛낼 적에 즐거울까 하고 생각하면서 ‘곁말’ 이야기를 단출히 적어 봅니다. 숲노래 말빛 곁말 47 나우누리 이제 사라진 누리그물 가운데 ‘나우누리’가 있습니다. ‘천리안’은 한자말로 지은 이름이고, ‘하이텔’은 영어로 지은 이…
- 숲노래 글쓴이
- 2023-03-06 09:36
푸른책 읽기 35 행복한 왕자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푸른책 읽기 35 《행복한 왕자》 오스카 와일드 이지민 옮김 창작과비평사 1983.12.25. 《행복한 왕자》(오스카 와일드/이지민 옮김, 창작과비평사, 1983)를 아이들하고 읽습니다. 아이들하고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만한 책은 뜻밖에 매우 적으나, 아예 없지는 않고, 또 이래저래 찾아보면 제법 있습니다. 왜 아이들하고 함께 읽으면서 생각을 지필 책이 적을까 하고 돌아보면, 아이들은 책을 안 읽…
- 숲노래 글쓴이
- 2023-02-28 18:39

푸른책 읽기 34 산적의 딸 로냐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푸른책 읽기 34 《산적의 딸 로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진영 옮김 시공사 1999.3.20. 《산적의 딸 로냐》(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일론 비클란드/이진영 옮김, 시공사, 1999)는 1992년에 ‘일과놀이’에서 처음 우리말로 옮겼고, 1999년에 ‘시공사’에서 새로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림꽃얘기(애니메이션)로 그리기도 했어요. 숲도둑 딸아이로 태어난 로냐가 아버지…
- 숲노래 글쓴이
- 2023-02-28 18:36

흙날 이레말 - 한자말 26 제도制度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제도 制度 결혼 제도 → 맺음길 민주주의 제도 → 들꽃길 / 들꽃…
- 숲노래 글쓴이
- 2023-02-28 18:34
하루 우리말 노래 : 우쭈쭈 천바구니 지는꽃 마흔돌이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하루 우리말 노래 우리말 새롭게 가꾸기 17. 우쭈쭈 아기라고 모든 곳에서 늘 웃고 반길 수 없다. 아기도 싫어할 만하고 꺼릴 수 있다. 어버이로서 이런 아기를 달래려고 ‘우쭈쭈’ 하면서 높여 준다. 그런데 아기가 아니면서 남보다 높거나 올라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고, 이른바 ‘주례사비평’이나 ‘추대·찬양·칭송·칭찬’만 들으려고까지 한다. ‘우쭐거리’고 싶은 이들은 ‘우쭈쭈’를 받으면서 넋이 나가며 참빛을 …
- 숲노래 글쓴이
- 2023-02-28 18:31
오늘말. 별똥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빛 오늘말. 별똥 전남 고흥 도화면 작은마을 길이름(도로명주소)이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벼슬집(군청·면사무소)은 아무 말도 없습니다. 곰곰이 생각하자면 예부터 ‘감투’란 이름으로 그들 일꾼을 가리킬 만합니다. 머리에 뭘 썼기에 우쭐거리거든요. 작은 시…
- 숲노래 글쓴이
- 2023-02-28 18:29
오늘말. 한글배움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빛 오늘말. 한글배움 제가 글을 쓰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 집 아이들은 거의 열 살 무렵에 글을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날마다 말글을 살피며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엮는 일을 하노라니 아이들은 저절로 매우 일찍부터 글을 깨칩니다. 어버이가 바다에서 …
- 숲노래 글쓴이
- 2023-02-28 18:28
숲에서 짓는 글살림 36. 치고 모으고 부끄럽고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에서 짓는 글살림”은 숲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시골자락에서 아이들하고 살림을 짓는 길에 새롭게 맞아들여 누리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숲에서 짓는 글살림 36. 치고 모으고 부끄럽고 두 가지 말을 해보겠습니다. “보는 눈에 따라 달라집니다.”하고 “관점에 의해 변화합니다.”입니다. “보는 눈이 있다.”하고 “안목을 지녔다.”입니다. “눈이 좋다.”하고 “관찰력을 가졌다.”입니다. “해야 한다.”하고 “필요로 한다…
- 숲노래 글쓴이
- 2023-02-23 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