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좀 생각합시다 14 농땡이·땡땡이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말 좀 생각합시다’는 우리를 둘러싼 숱한 말을 가만히 보면서 어떻게 마음을 더 쓰면 한결 즐거우면서 쉽고 아름답고 재미나고 사랑스레 말빛을 살리거나 가꿀 만한가 하는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말 좀 생각합시다 14 농땡이·땡땡이 ‘농땡이’가 일본말이고, ‘땡땡이’까지 일본말인 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말로는 ‘노닥거리다·놀다’하고 ‘빼먹다·게으르다’인 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일…
- 숲노래 글쓴이
- 2021-06-21 19:23
숲에서 짓는 글살림 20. 글을 쉽게 쓰면 멋없을까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에서 짓는 글살림”은 숲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시골자락에서 아이들하고 살림을 짓는 길에 새롭게 맞아들여 누리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숲에서 짓는 글살림 20. 글을 쉽게 쓰면 멋없을까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뜻을 헤아릴 줄 안다면, 어떤 낱말로 생각을 담아서 이야기를 할 적에 즐거운가를 느낄 만하리라 봅니다. 멋부리고 싶다면 멋있는 말을 찾을 테고, 치레하고 싶다면 치레하는 말을 찾을 테지요. 수수하게 이야기를…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8 19:11

물날 이레말 - 한자말 9 식구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물날 이레말 - 한자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식구 食口 딸린 식구가 많다 → 딸린 사람이 많다 / 딸…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8 19:11
나무날 이레말 - 영어 3 디테일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나무날 이레말 3 디테일detail 디테일(detail) : [미술] 미술품의 전체에 대하여 한 …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7 18:24
오늘말. 찬찬히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빛 오늘말. 찬찬히 깊이 알고 싶으면 차근차근 갑니다. 찬찬히 가지 않고서야 깊숙하게 짚지 못해요. 곰곰이 바라보기에 비로소 알아요. 꼼꼼히 보지 않았으면 알맞게 갈 길하고 멀어요. 샅샅이 보면서도 살뜰하지 못하다면, 너무 낱낱이 보다가 그만 짜임새나…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5 21:41
오늘말. 흉보다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빛 오늘말. 흉보다 아이들이 어리석은 여러 어른을 보다가 손가락질을 합니다. 바보스러운 어른을 나무랄 만합니다. 아이들 꾸중질을 가만히 듣고 나서 “너희 말이 모두 옳구나. 이제 꾸중은 넉넉히 했으니, 그 바보 어른은 그만 보기로 하고, 우리가 오늘 …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5 21:38
책숲하루 2021.6.13. 엑기스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책숲하루’는 전남 고흥에서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책숲(도서관)을 꾸리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말꽃을 짓는 길에 곁에 두는 책숲에서 짓는 하루 이야기인 ‘책숲하루 = 도서관 일기’입니다. 숲노래 책숲 책숲하루 2021.6.13. 엑기스 서너 해쯤 앞서 “영어 손질 꾸러미(영어 순화 사전)”를 갈무리하면 좋겠다고 여쭌 분이 ‘엑기스’란 낱말을 놓고 한참 헤매고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이야…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5 21:35

말 좀 생각합시다 13 준비 땅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말 좀 생각합시다’는 우리를 둘러싼 숱한 말을 가만히 보면서 어떻게 마음을 더 쓰면 한결 즐거우면서 쉽고 아름답고 재미나고 사랑스레 말빛을 살리거나 가꿀 만한가 하는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말 좀 생각합시다 13 준비 땅 요즈음은 ‘요이 땅(ようい どん)’ 같은 일본말을 우리나라에서 함부로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웬만한 사람들은 ‘준비(準備) 땅’으로 고쳐서 쓰니까요. 그렇지만, ‘준비 땅’이라는…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2 22:12
푸른책 읽기 15 호기심 많은 꼬마 물고기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푸른책 읽기 15 어항은 물고기한테 사슬터 《호기심 많은 꼬마 물고기》 엘사 베스코브 김상열 옮김 시공주니어 2007.11.10. 《호기심 많은 꼬마 물고기》(엘사 베스코브/김상열 옮김, 시공주니어, 2007)는 스웨덴에서 1874년에 태어나 1953년에 숨을 거둔 엘사 베스코브 님이 빚은 그림책입니다. 우리말로 나온 이분 그림책 가운데 《펠레의 새 옷》이 있는데, 아이가 ‘새 옷’ 한 벌을 얻기까지 얼마나 많은…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1 07:02

흙날 이레말 - 외마디 한자말 2 증症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증 症 가려움증 → 가려움 갑갑증 → 갑갑함 건조증 → 메마름 …
- 숲노래 글쓴이
- 2021-06-11 0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