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 티격태격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우리말 오늘말. 티격태격 서로 으르렁댄다면 서로 손을 잡을 마음이 없습니다. 맞받거나 맞붙으면서 싸우려고 할 뿐입니다. 서로 옳다고 내세우니 티격태격입니다. 잘못은 나무랄 만하고, 잘 하면 치켜세울 만한데, 마음이 안 맞는다면서 갈라서서 발톱을 내밀면서…
- 숲노래 글쓴이
- 2023-10-10 08:16
오늘말. 익힘꽃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우리말 오늘말. 익힘꽃 똑같은 말 한 마디이지만, 바라보거나 받아들이는 눈길에 따라서 즐거울 수 있고 싫을 수 있습니다. 스스럼없이 환하게 틔운 눈길이라면 어느 말이건 사랑을 얹으면서 즐거워요. 스스러운 나머지 가두거나 막은 눈길이라면 어느 말이건 꺼리…
- 숲노래 글쓴이
- 2023-10-10 08:15
나무날 이레말 - 영어 11 지그재그 이모티콘 키링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지그재그zigzag 지그재그(zigzag) : 1. 한자 ‘之’ 자 모양으로 직선을 좌우로 그어 …
- 숲노래 글쓴이
- 2023-10-10 08:13
달날 이레말 - 토씨 의 12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의' 안 써야 우리 말이 깨끗하다 동안의 (낯) 동안(童顔)의 피부를 유지한다…
- 숲노래 글쓴이
- 2023-10-10 08:09
흙날 이레말 - 외마디 한자말 9 속하다 屬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 속하다 屬 상류층에 속하다 → 위쪽에 있다 / …
- 숲노래 글쓴이
- 2023-10-10 08:03
책숲하루 2023.9.28. 가시아버지 떠나다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책숲하루 2023.9.28. 가시아버지 떠나다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서재도서관) 가시아버지가 오늘 낮에 몸을 내려놓았습니다. 아침에 고흥 도양읍 마을책집 〈더바구니〉로 책꾸러미를 챙겨 가서 노래꽃(시)을 천에 열두 자락 옮겨적고서, 고흥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나와서, 북적이는 한가위 시골에서 저잣마실을 한 뒤에, 시골버스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한참 볕바라기를 하며 걸었는데, 가시아버지…
- 숲노래 글쓴이
- 2023-10-03 09:16

숲에서 짓는 글살림 41. 봄샘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에서 짓는 글살림”은 숲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시골자락에서 아이들하고 살림을 짓는 길에 새롭게 맞아들여 누리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숲에서 짓는 글살림 41. 봄샘 봄을 앞둔 겨울은 추위가 모집니다. 봄이 다가오니 봄을 시샘한다고도 하지만, 아직 겨울이니 겨울답게 바람이 매섭고 날은 싸늘하겠지요. 봄을 시샘한다는 추위를 놓고 옛사람은 재미나게 말을 엮었습니다. 꽃샘추위 잎샘추위 봄을 시샘하는 날씨라면 ‘봄샘’이…
- 숲노래 글쓴이
- 2023-10-03 09:11

하루 우리말 노래 : 옷나래 새바라기 곰네 큰보름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하루 우리말 노래 우리말 새롭게 가꾸기 53. 옷나래 예부터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옷을 갖춘 모습으로 달라 보일 수 있다고 여긴다. 어떤 차림새여도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속빛을 읽을 수 있고, 새롭게 차리면서 힘을 낼 수 있다. 옷이 날개나 나래가 된다면, 옷이 꽃이 될 만하리라. 옷으로 드러내는 멋이나 맵시가 있고, 마음멋이나 마음꽃이나 마음날개를 펼 수 있다. 옷나래 (옷 + 나래) : 옷이 나래·날개…
- 숲노래 글쓴이
- 2023-10-03 09:08
곁말 68 풋글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곁말’은 곁에 두면서 마음과 생각을 살찌우도록 징검다리가 되는 말입니다. 낱말책에는 아직 없습니다. 글을 쓰는 숲노래가 지은 낱말입니다. 곁에 어떤 낱말을 놓으면서 마음이며 생각을 빛낼 적에 즐거울까 하고 생각하면서 ‘곁말’ 이야기를 단출히 적어 봅니다. 숲노래 곁말/숲노래 우리말꽃 곁말 68 풋글 처음 적은 글을 그대로 옮겨서 책으로 낸 적이 없습니다. 누리집(블로그·홈페이지)에 올리기 앞서 밑글로 적어 놓고서…
- 숲노래 글쓴이
- 2023-09-19 07:16
곁말 67 까막까치다리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곁말’은 곁에 두면서 마음과 생각을 살찌우도록 징검다리가 되는 말입니다. 낱말책에는 아직 없습니다. 글을 쓰는 숲노래가 지은 낱말입니다. 곁에 어떤 낱말을 놓으면서 마음이며 생각을 빛낼 적에 즐거울까 하고 생각하면서 ‘곁말’ 이야기를 단출히 적어 봅니다. 숲노래 우리말꽃 곁말 67 까막까치다리 예전 어른들은 으레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른바 ‘옛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견우랑 직녀라는 사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숲노래 글쓴이
- 2023-09-19 07:08
